초기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"기술 공동창업자를 어디서 찾지?"입니다. 좋은 CTO를 찾는 것은 좋은 배우자를 찾는 것만큼 어렵고, 때로는 그보다 더 어렵습니다.
하지만 반드시 CTO를 채용해야만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기술 파트너(외주 개발사)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, CTO 없이도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.

"시키는 대로 해주세요"가 아닌, "함께 고민해주세요"로 접근하세요. 비즈니스 맥락을 공유할수록 기술 파트너는 더 나은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.
기술 스택, 아키텍처, 인프라 등 주요 기술 의사결정에 파트너를 참여시키세요. 이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는 신입 CTO보다 훨씬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.
계약서에 "모든 코드의 지적재산권은 클라이언트에게 귀속된다"를 반드시 명시하세요.
이것은 향후 내부 개발팀으로 전환할 때 필수적입니다.
기술 파트너와의 협업은 영원하지 않습니다. 제품이 안정되면 내부 개발팀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 옵니다. 이를 위해:
MVP 납품 후에도 월 일정 시간의 유지보수 계약을 유지하세요. 버그 수정, 소규모 기능 추가, 서버 모니터링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기술 파트너가 만능은 아닙니다. 다음 상황에서는 CTO 채용이 더 적합합니다:
CTO가 없다고 제품을 못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. 좋은 기술 파트너를 찾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,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것은 파트너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.